로봇윤리의 전환, 로봇윤리 기본서
“인간은 누구를 위해 어떤 로봇을 만들어야 할까?”
2013년 『로봇윤리』를 번역했던 서울교육대학교 변순용, 송선영 교수가 이번에는 직접 『로봇윤리란 무엇인가』를 집필하여 국내 로봇윤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아직 국내는 로봇기술 발전과 함께 반드시 따라오는 윤리적 문제를 윤리 헌장을 규정하는 수준에만 머물고 있다. 이제는 공학계와 인문학계가 로봇윤리에 대해서 함께 더 넓은 장으로 담론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고 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의 적용이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철학?윤리 분야 교육자가 제시하는 로봇윤리에 관한 기본서는 로봇윤리에 관한 우리의 지평을 넓혀주는 데 기여할 것이다.